뉴욕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및 보안 플랫폼 기업 데이터독(DDOG) 주식이 금요일 오후 약 8% 상승했다. 이번 랠리는 RBC캐피털의 매튜 헤드버그 애널리스트가 데이터독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219달러에서 250달러로 14%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새로운 목표주가는 현재 월가에서 하락 위험을 안고 있는 주식에 대해 약 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헤드버그는 회사 경영진과의 미팅을 마친 후 이러한 평가를 내렸으며, 데이터독이 관측 가능성 플랫폼에 대한 수요 증가와 지출 확대를 포착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IT 시스템과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업무 흐름에 통합하는 것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클라우드에 호스팅된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하고 보안을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자본 지출 증가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데이터독은 개발자와 IT 운영팀에게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서비스는 사용자 경험 모니터링, 네트워크 성능 평가, 사고 관리 등의 영역을 포괄한다.
한편 헤드버그는 높아진 목표주가가 실적 개선에 대한 확신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회사가 경쟁사들과 유사하게 더 높은 주가매출비율(PSR)로 거래될 수 있다는 확신을 반영한다고 언급했다. 다시 말해, 이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회사 매출 1달러당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RBC캐피털 애널리스트의 이번 논평은 데이터독 주가가 연초 이후 약 79% 급등한 가운데 나왔다. 이는 회사가 최근 1분기 실적에서 예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고하고, 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월가에서 데이터독 주식은 애널리스트들로부터 적극 매수 컨센서스 의견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개월간 31건의 매수, 1건의 보유, 1건의 매도 의견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그러나 데이터독의 평균 목표주가 222.42달러는 약 9%의 하락 위험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