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양자 컴퓨팅 시스템과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양자 컴퓨팅 기업 D-Wave Quantum Inc. (QBTS)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첫 투자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 후 애널리스트들의 새로운 지지를 받고 있다.
로스 캐피털의 최고 애널리스트 수지바 드 실바는 D-Wave의 목표주가를 30달러에서 4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애널리스트는 회사의 첫 투자자의 날 행사가 "매우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경영진이 경쟁력 있는 입지와 장기 성장 기회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전했다.
드 실바는 또한 D-Wave의 상업적 집중이 핵심 스토리의 일부라고 지적했다. 증권가는 경영진이 기업 고객 참여와 하드웨어 판매를 통한 차별화를 강조했으며, 상업적 가치 추가와 고객 성과 개선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QBTS 주가는 월요일 3.19% 하락하여 29.18달러에 마감했다.
로스의 평가에 이어 로젠블랫 시큐리티즈의 4성급 애널리스트 존 맥피크도 D-Wave에 대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43달러로 설정했다. 최근 종가 29.18달러를 기준으로 이 목표가는 약 47%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투자자의 날 행사는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에게 D-Wave의 전략을 더 자세히 살펴볼 기회를 제공했다. 회사는 단기 상업적 견인력과 장기 기술 로드맵을 모두 갖춘 풀스택 양자 컴퓨팅 기업임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
이러한 포지셔닝은 QBTS에게 중요한데, 양자 컴퓨팅 주식들은 현재 매출보다 미래 가능성에 더 많이 거래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D-Wave의 주장은 물류, 제조, 제약, 정부 업무 등 최적화 분야에서 이미 오늘날 기업 활용 사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에 더 발전된 게이트 모델 양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강세 전망은 애널리스트들이 투자자의 날 행사를 통해 D-Wave의 상업적 입지와 로드맵에 대한 확신을 더 갖게 됐음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에게 핵심 시험대는 이러한 확신이 더 많은 고객 확보, 반복 사용, 그리고 주가의 급격한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는 매출 등 측정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되는지 여부다.
월가는 이 주식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D-Wave는 매수 10건과 보유 1건을 기반으로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QBTS 주식의 평균 목표주가는 37.22달러로, 현재 가격 대비 약 27%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