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재정적자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최신 '연방예산수지'에 따르면 적자 규모는 2,9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예상했던 2,829억 달러보다 큰 수치다. 예측치와 실제 수치 간의 차이는 연방정부의 지출 대비 세입 부족을 부각시킨다.
6월 적자는 워싱턴 D.C. 정부가 2,150억 달러의 예산 흑자를 기록했던 5월과 비교해 큰 변화를 보여준다. 이러한 흑자에서 적자로의 전환은 미국의 재정 상황이 극적으로 변화했음을 보여준다.
연방예산수지는 미국 정부의 재정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정부의 수입과 지출 간 차이를 반영한다. 흑자는 긍정적인 수지를 의미하는 반면, 적자는 연방정부의 재정 부족을 나타낸다.
재무부는 예산 적자에 대한 설명이나 원인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워싱턴 D.C.의 재정 보수주의자들은 이란 전쟁 비용 증가에 대해 경고해왔다. 국방부는 이란 전쟁 비용을 290억 달러로 추산했다. 이 수치는 하루 약 10억 달러씩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