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지원을 받는 핵융합 에너지 기업 헬리온 에너지가 미국 내 상업용 핵융합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를 획득한 최초의 미국 기업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헬리온은 핵융합 발전 전력을 전력망에 공급하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력 공급 계약을 이행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헬리온은 워싱턴주 보건부로부터 핵융합 시설 가동에 필요한 최종 인허가를 받았다. 회사는 이미 워싱턴주 말라가에 발전소 건설을 시작했으며, 이곳에서 핵융합 에너지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헬리온은 핵융합 에너지를 통해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태양과 다른 별들을 움직이는 것과 동일한 핵반응을 재현하는 방식이다. 전통적인 핵분열 발전소와 달리 핵융합은 장기간 지속되는 방사성 폐기물을 생성하지 않는다. 따라서 현재 개발 중인 청정 에너지 기술 중 가장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다.
헬리온의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커틀리는 이번 인허가가 생산된 전력을 전력망에 연결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소식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가 2023년 핵융합 발전소가 일반 원자로와 동일한 복잡한 규제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판결한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그러나 비판론자들은 핵융합 발전소가 약속한 속도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헬리온이 자사 원자로 설계에 대한 동료 검토 연구를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업들이 이 기술을 경제적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헬리온은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에 2028년부터 핵융합 시설에서 최소 50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핵융합 에너지와 연계된 최초의 상업용 전력 구매 계약 중 하나였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원을 찾는 주요 기술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였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에너지 수요는 대규모 AI 계획과 함께 증가했다. 최근 이 기술 대기업은 AI 부문 전반에 걸쳐 더 많은 투자를 단행했으며, ChatGPT 개발사 오픈AI의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같은 제3자 모델을 자사 클라우드 생태계를 통해 호스팅했다. 따라서 헬리온의 최근 성공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래 AI 야심에서 핵심적인 부분이다.
헬리온이 마이크로소프트 계약에 따라 전력 공급에 성공한다면, 핵융합 기술을 대규모로 상용화하는 최초의 핵융합 기업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이는 청정 에너지 생산의 미래를 재편할 가능성이 있다.
팁랭크스가 추적하는 월가 증권가는 마이크로소프트(MSFT)를 적극 매수로 평가한다. 37명의 증권가 중 35명이 매수, 2명이 보유, 0명이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MSFT는 현재 약 39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12개월 평균 목표주가는 557.64달러로 42.29%의 상승 여력이 있다. 이 주식의 실적, 목표주가, 평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팁랭크스 주식 비교 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