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 주식이 화요일 장중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지수 운용사 S&P 글로벌(SPGI)이 이 미국 기술 대기업이 2026년 6월 29일 월요일 개장 시점부터 벤치마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에서 통신 대기업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VZ)를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나타난 움직임이다.
이미 알파벳의 경쟁사들은 오랫동안 DJIA 구성원이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1999년에 편입되었다. 그러나 애플(AAPL)은 2025년에 더 최근에 합류했으며, 아마존(AMZN)과 엔비디아(NVDA)는 2024년 서로 다른 시점에 지수에 추가되었다.
DJIA는 미국 우량 기업만을 추적하기 때문에 3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이 지수는 기관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미국 경제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핵심 신호다.
지수 편입은 이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와 상장지수펀드들이 알파벳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알파벳에게 중요한데, 그 이유는 동사 주식이 방금 조정 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이는 GOOGL 주식이 현재 최근 고점 대비 10%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알파벳이 다른 기술 경쟁사들과 마찬가지로 AI 인프라 구축에 막대한 지출을 하고 있는 것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번 주 최고 AI 임원들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는 보도도 압박을 가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