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목요일 장 개시를 앞두고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했다. 동부 표준시 7월 9일 오전 5시 40분 기준 나스닥 100 (NDX), S&P 500 지수 (SP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DJIA) 선물은 각각 0.59%, 0.18%, 0.06% 상승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에 대한 공격 이후 미국이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실시하면서 유가는 초반 급등했다. 그러나 이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브렌트유(CM:BZ)는 배럴당 77.47달러로 1.89% 하락했고, WTI유(CM:CL)는 73.36달러로 2.02% 하락했다.
수요일 미국 증시는 중동 긴장이 심화되면서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09%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0.28% 내렸다. 나스닥 지수는 반도체주가 안정되면서 초반 낙폭을 회복해 0.20% 상승 마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4.57%를 기록했다. 또한 목요일 미 달러 기준 현물 금 가격은 온스당 약 4,108.34달러에 거래됐다.
경제 지표로는 투자자들이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기존 주택 판매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실적 발표 일정으로는 펩시코(PEP)와 심플리 굿 푸즈(SMPL)가 오늘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유럽 증시는 투자자들이 중동 분쟁을 평가하면서 대부분 상승 거래했다.
아시아·태평양 증시는 투자자들이 중동 지역 재공격의 영향을 저울질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70% 하락했다. 중국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1.65% 상승했고 선전종합지수는 1.26% 올랐다. 한편 일본 닛케이지수는 1.38% 급등했고 도픽스지수는 0.35%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