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DJIA)가 금요일 미국의 이란 공습이 6일 연속 이어지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이란 인프라를 표적으로 삼아 이란 남부의 여러 교량을 폭격하면서 긴장을 고조시켰다. 이번 주 초 이란은 미국의 공습이 이란 인프라에 피해를 입힐 경우 예멘의 후티 반군을 동원해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한 해운을 차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거래량의 약 9%를 처리한다. 호르무즈 해협과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 요충지 중 하나다.
브렌트유 (BZ)는 양국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3% 이상 상승했다. 유가는 7월 7일 적대 행위가 재개된 이후 17% 올랐다.
한편 기술주는 계속 압박을 받고 있으며, AI 매도세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엔비디아 (NVDA)가 지수 내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고, 알파벳 (GOOGL), 마이크로소프트 (MSFT), 아마존 (AMZN)도 손실을 입었다. 반면 시장 변동성이 큰 시기에 양호한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는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 종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