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SPX)과 나스닥 100 (NDX) 모두 금요일 AI 주식 매도세가 심화되면서 하락 거래 중이다.
AI 주식은 최근 며칠간 집중 매도를 받으며 두 지수를 함께 끌어내렸다. 특히 메모리 및 반도체 주식은 AI 지출 둔화 우려와 현재 밸류에이션을 수요가 정당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불안으로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또한 문샷 AI의 Kimi K3 AI 모델 출시는 중국 기업들이 더 낮은 비용으로 경쟁력 있는 모델을 개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촉발했다.
한편 브렌트유 (BZ)는 미국-이란 갈등이 격화되면서 계속 상승하고 있다. 미국은 6일 연속 이란을 공습했으며, 최근 공격은 이란 인프라로 확대됐다. 이는 이란이 자국 인프라가 공격받을 경우 예멘의 후티 반군에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한 해운을 방해하도록 요청하겠다고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시간대학교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이번 달 54.4로 반등하며 예상치 51을 상회했다. 동시에 소비자 조사 책임자 조앤 수는 유가와 휘발유 가격 상승이 심리 개선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렌트유는 7월 7일 미국-이란 적대 행위가 재개된 이후 17%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