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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전망 7/23/26... 선물 하락, AI 자본 지출 우려와 이란 긴장 고조로 시장 압박

2026-07-23 18:52:02
주가 전망 7/23/26... 선물 하락, AI 자본 지출 우려와 이란 긴장 고조로 시장 압박

미국 증시 선물은 목요일 장 개시를 앞두고 하락했다. 알파벳(GOOGL)과 테슬라(TSLA)의 AI 투자 확대 계획을 투자자들이 소화하면서 시장 심리가 위축됐다.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에 따른 국채 수익률 상승과 유가 급등도 시장에 부담을 줬다.

동부시간 7월 23일 오전 5시 52분 기준, 나스닥 100(NDX) 선물은 0.37%, S&P 500 지수(SPX) 선물은 0.38%,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선물은 0.41% 각각 하락했다.

알파벳과 테슬라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날 하락에 이은 추가 낙폭이다. 알파벳은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6년 자본 지출 전망을 최대 2,05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테슬라는 AI, 옵티머스 로봇, 로보택시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면서 자본 지출을 늘릴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대규모 지출 계획은 빅테크 기업들의 막대한 AI 투자가 충분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다.

유가는 목요일 상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해안에서 유조선이 미확인 발사체에 피격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인프라에 대한 타격을 경고했기 때문이다. 이번 긴장 고조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공격을 계속할 경우 미국이 이란의 교량이나 발전소를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따른 것이다. 이란은 역내 미국 관련 인프라와 에너지 시설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맞서겠다고 위협했다.

이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브렌트유(CM:BZ)는 배럴당 95.60달러로 3.26% 상승했고, WTI유(CM:CL)는 배럴당 90.65달러로 4.31% 올랐다.

수요일 정규 거래에서 미국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이 장 마감 후 발표될 여러 빅테크 기업의 실적을 기다리면서 관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나스닥, S&P 500,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각각 0.57%, 0.14%, 0.01% 하락했다. 전날에는 반도체주 반등에 힘입어 세 지수 모두 상승했었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최근 확인 시점 기준 4.67%를 기록했다. 또한 금 현물 가격은 목요일 온스당 약 4,090.51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일정을 보면, 반도체 대기업 인텔(INTC)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록히드 마틴(LMT), 아메리칸 에어라인즈(AAL), T-모바일 US(TMUS), 컴캐스트(CMCSA)도 실적을 공개한다.

한편 유럽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트레이더들이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을 기다리는 가운데, 대다수 투자자들은 정책 당국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증시 상승 마감

아시아·태평양 증시는 전반적인 추세와 달리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 SK하이닉스(SKHY)는 국내 상장 주식이 미국 주식예탁증서로 전환될 수 있는 수량을 전체 발행 주식의 2.5%로 제한했다고 밝혔다.

홍콩 항셍지수는 1.28% 급등했다. 중국에서는 상하이종합지수가 0.25% 상승했고, 선전성분지수는 0.49% 올랐다. 일본에서는 닛케이지수가 0.46% 상승했고, 토픽스지수는 0.51% 올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