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 개시를 검토하고 있지만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 작전이 12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역내 전역에서 공습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악시오스에 "대규모 공격을 검토 중이다. 이전보다 더 큰 규모다. 결정을 내리기 직전이다.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요청이 있을 경우 이스라엘이 공격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지만, 텔아비브에 대한 이란의 보복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했다.
중동 전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브렌트유(BZ) 가격이 5월 말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오늘 초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사우디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 이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운송량의 약 12%를 처리하며, 이번 공격으로 또 다른 글로벌 에너지 요충지가 위험에 처했다. 트럼프는 사우디 유조선에 대한 추가 공격이 있을 경우 이란과 후티 반군에 심각한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