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CCI)가 7월 90.8로 전월 상향 조정된 92.2에서 1.4포인트 하락했다. 지수 하락을 주도한 것은 현재 상황 지수로, 소비자들의 현재 기업 및 고용 시장 상황 평가를 측정하는 이 지수가 3.6포인트 떨어졌다.
높은 휘발유 가격이 소비자들의 주요 우려 사항으로 남아 있다. 휘발유 가격은 7월 잠시 갤런당 4달러 아래로 내려갔으나 미국-이란 간 적대 행위 재개 이후 다시 이 기준점을 회복했다.
에너지 비용 상승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높였다. 이는 연준이 향후 1년간 금리를 인상하도록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설문 조사 대상 소비자의 61.3%가 이 시나리오를 지지했다. 중앙은행은 7월 29일 수요일 금리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고용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풍부함"과 "구하기 어려움" 응답 간 격차를 추적하는 고용 시장 차이 지수가 0.7포인트 하락해 +3.1%를 기록했다. 또한 소비자의 17.8%가 기업 상황이 "나쁘다"고 답해 6월의 16.5%에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