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은 수요일 저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메타(META)를 포함한 빅테크 실적과 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을 소화했다. 동부시간 7월 29일 오후 6시 30분 기준 나스닥 100(NDX),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 S&P 500 지수(SPX) 선물은 각각 0.49%, 0.32%, 0.31% 상승했다.
메타는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8% 하락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강력한 기업 수요에 힘입어 9% 급등했다.
수요일 정규 거래에서 주요 지수는 연준의 금리 동결 이후 급락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에 대한 기습 미사일 공격 이후 이란을 위협하면서 유가가 급등했다. 다우, 나스닥, S&P 500은 각각 2.2%, 1.7%, 1.5%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2025년 4월 관세 폭락 이후 최대 포인트 낙폭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들은 이제 목요일 발표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6월 개인소비지출(PCE) 데이터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장 개시 전 브리스톨마이어스(BMY) 실적과 장 마감 후 아마존(AMZN), 애플(AAPL), 코인베이스(COIN) 실적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