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NASDAQ:SNDK)는 메모리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 스토리 중 하나로 부상했다. AI 인프라와 함께 데이터 저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출과 현금흐름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급속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2027 회계연도 약 240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 추정치를 기준으로 선행 잉여현금흐름의 약 10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따라서 이 주식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다만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의문은 전년 대비 비교가 더욱 까다로워지는 상황에서 현재의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빠른 성장과 겉보기에 적정한 밸류에이션의 조합이 샌디스크를 최고 투자자 마이클 위긴스 드 올리베이라에게 특히 흥미롭게 만드는 요인이다. 그의 견해는 명확하다. 리스크는 실재하지만 충분히 명백하기 때문에 상당 부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는 회사가 현재 모멘텀의 일부만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면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다고 그가 보는 이유다.
드 올리베이라는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복잡한 투자 논리를 구성하려는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신 단순한 기본 추세를 파악하고 밸류에이션이 이를 적절히 반영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샌디스크의 경우 핵심 논거는 AI와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이 생성하는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가 메모리와 스토리지에 대한 상당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들이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함에 따라 이를 저장할 신뢰할 수 있고 점점 더 비용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이 투자자는 샌디스크의 매출이 2027 회계연도(7월 시작)에 전년 대비 약 1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가 하반기로 접어들고 더 어려운 비교 기준에 직면하면서 성장은 불가피하게 둔화될 것이며, 예상보다 약한 낸드 가격이 추가 압력을 가할 수 있다. 그러나 드 올리베이라는 현재 밸류에이션이 이미 상당한 오차 범위를 제공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성장 둔화 정도를 정확히 예측할 필요가 없다고 믿는다.
샌디스크의 재무 상태는 투자 논리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이다. 회사는 부채가 없으며, 장기 투자를 제외한 현금은 시가총액의 약 2%를 차지한다. 경영진은 또한 초과 잉여현금흐름의 100%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는 향후 1년간 회사 시가총액의 약 5%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드 올리베이라가 샌디스크가 2027 회계연도 동안 약 240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점이다. 주가가 이 추정치의 약 10배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시장이 막대한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에 상대적으로 낮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고 믿는다.
주요 위협은 낸드 가격으로, 수요와 공급이 변화함에 따라 급격히 변동할 수 있다. 샌디스크의 단기 계약 노출은 또 다른 불확실성 요인을 추가하지만, 회사는 4년 평균 계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드 올리베이라에게 투자 논리는 궁극적으로 밸류에이션과 현금 창출로 귀결된다. 샌디스크가 2027 회계연도에 최소 200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할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면 그는 매도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투자자들이 회사의 미래 현금 창출에 대해 상대적으로 적정한 가격을 지불하면서 상당한 상승 여력을 제공받고 있다고 그는 믿는다.
이에 따라 드 올리베이라는 SNDK 주식을 적극 매수로 평가한다. (드 올리베이라의 실적 기록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이는 14건의 매수와 2건의 보유로 구성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가 도달한 결론이기도 하다. 평균 목표주가 2,145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주가는 향후 몇 달간 1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SNDK 주가 전망 보기)

면책조항: 이 기사에 표현된 의견은 전적으로 소개된 투자자의 것이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의도되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자체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