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3분기 예상 웃도는 실적에도 투자자 반응 시큰둥... '연간 생산 가이던스 상향 가능성 높아'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Rivian Automotive, Inc.)의 주가가 3분기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하락했다.퓨처펀드의 게리 블랙 애널리스트는 월요일 X(구 트위터)를 통해 실적 발표와 주가 반응 간의 불일치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리비안의 3분기 출고량은 1만5,564대, 생산량은 1만6,304대로 시장 예상치인 1만4,973대와 1만5,545대를 각각 상회했다고 블랙은 지적했다. 그러나 회사가 2023년 생산 가이던스를 1만6,304대로 유지한 것이 주가 하락의 원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블랙은 리비안이 통상적으로 실적 발표 시 생산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하며, 생산 및 출고 실적 발표와 함께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만약 4분기 생산량이 3분기 수준을 유지한다면 2023년 총 생산량은 5만4,400대에 이를 수 있다고 그는 전망했다."따라서 리비안이 11월 9일로 예상되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생산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블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