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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미국 서비스업 성장세 둔화... 기업 낙관론은 여전

    Piero Cingari 2023-10-04 23:20:06
    9월 미국 서비스업 성장세 둔화... 기업 낙관론은 여전
    미국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가 9월에 소폭 둔화됐다. 고금리와 정부 셧다운 우려로 인한 불확실성이 민간기업들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9월 53.6으로 0.9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일치하며 9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8월 6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후 서비스 부문 성장 속도가 소폭 둔화된 것은 주로 고용과 신규주문 하위지수 하락에 기인했다.

    ISM 서비스업 설문위원회 위원장인 앤서니 니에베스는 "서비스 부문의 성장률이 소폭 둔화됐는데, 이는 신규주문과 고용 지수의 성장률 둔화 때문"이라며 "대다수 응답자들은 여전히 경기 상황에 대해 긍정적이지만, 일부는 잠재적인 역풍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자동데이터처리(ADP)는 9월 민간 고용이 8만9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8월 증가폭의 절반 수준이며, 예상됐던 15만3000명 증가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SPDR S&P 500 ETF Trust(NYSE:SPY)는 화요일 4개월 만의 최저치로 마감한 후 10일 오전 10시 10분(미 동부시간) 현재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