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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하이브리드 열풍 타고 올해 말까지 유럽서 30개 모델 선보인다

Shivani Kumaresan 2024-07-09 19:11:57
스텔란티스, 하이브리드 열풍 타고 올해 말까지 유럽서 30개 모델 선보인다

스텔란티스(NYSE:STLA)가 유럽에서 증가하는 하이브리드 차량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올해 30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2026년까지 6개 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상당한 수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하며,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비해 더 저렴한 대안을 제공한다.



스텔란티스는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EU30 지역에서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EU30 지역의 A와 B 세그먼트, 그리고 경상용차 부문에서 저공해 차량 판매를 주도하고 있으며, 새로운 모델 출시로 추가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텔란티스의 유럽 지역 최고운영책임자인 우베 호흐게슈츠는 "이 기술은 전통적인 내연기관의 효율성과 성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더 낮은 배출량, 확장된 주행 거리, 그리고 전반적인 고객 경제성 향상으로 우리를 미래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예정된 하이브리드 모델: 스텔란티스는 올해 유럽 시장에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알파 로메오 주니어와 토날레, 시트로엥 C3 시리즈, DS 3와 4, 피아트 판다와 600, 지프 어벤저, 레네게이드, 컴패스, 그리고 오펠/복스홀 모델 등이 포함된다.



스텔란티스의 하이브리드 차량은 21kW 전기 모터를 포함한 첨단 eDCT 기술을 특징으로 하며, 이는 주행 효율성을 높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다.



스텔란티스의 세바스티앙 자케 부책임엔지니어는 "우리의 첨단 eDCT 기술은 특히 저속 주행 시 내연기관을 꺼진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해,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DCT가 장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48볼트 배터리는 정속 주행 시 최대 1km의 전기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감속 및 제동 시 운동 에너지를 재활용한다.



현재 스텔란티스의 유럽 공장 중 70% 이상이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의 eTransmissions 합작 투자사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생산을 지원하며, 연간 120만 대 이상의 eDCT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데어 포워드 2030'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10년간 전 세계적으로 500억 유로 이상을 전동화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유럽에서 100%, 미국에서 50%의 배터리 전기차 판매 비중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2038년까지 탄소 중립 기업이 되는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스텔란티스 주가는 월요일 0.41% 하락한 19.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