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자(NYSE:PFE)가 새로운 최고과학책임자(CSO) 겸 연구개발 부문 사장을 찾는 과정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 현 최고과학책임자 겸 사장인 미카엘 돌스텐이 15년 만에 회사를 떠날 예정이다. 돌스텐은 새로운 최고과학책임자가 채용될 때까지 현 직책을 유지할 것이다.
돌스텐의 재임 기간 동안 화이자는 염증성 질환, 심혈관, 뇌졸중 예방, 혈우병, 암 관련 치료제 등 35개 이상의 의약품 및 백신 승인을 획득했다.
돌스텐은 "놀라운 인재들과 업계 최고의 과학 플랫폼, 최첨단 파이프라인과 포트폴리오를 갖춘 세계적 수준의 R&D 조직을 만든 우리의 모든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돌스텐의 후임자를 찾는 과정은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화이자는 7월 1일 사이러스 타라포레발라를 이사회와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별도로 발표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발표 당시 화이자 주가는 0.73% 하락한 27.7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