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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마운트글로벌 주가 급등... 미디어·기술 융합 전략에 시장 주목

    Shivani Kumaresan 2024-07-10 03:19:50
    파라마운트글로벌 주가 급등... 미디어·기술 융합 전략에 시장 주목

    대형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글로벌(나스닥: PARA) 주가가 오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카이댄스미디어의 데이비드 엘리슨 CEO가 파라마운트의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기술 기업들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진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파라마운트를 기술-미디어 하이브리드 기업으로 포지셔닝하겠다고 밝혔다.

    엘리슨 CEO는 파라마운트와의 합병 계약 발표 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1시간 가량의 프레젠테이션에서 스티브 잡스를 멘토로 언급하며 예술과 기술의 통합에 대한 그의 관점을 설명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엘리슨은 "예술이 기술에 도전하고 기술이 예술에 도전한다"는 잡스의 영향을 받은 견해를 피력했다.

    이번 합병은 파라마운트를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스카이댄스의 스트리밍 미디어 전문성과 파라마운트의 역사적 유산을 결합할 예정이다.

    엘리슨 CEO는 파라마운트+ 스트리밍 서비스를 고도화된 알고리즘 기반 추천 엔진과 개선된 광고 기술로 강화해 구독자 유지율을 높이고 광고주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카이댄스 CEO는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과정을 간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제안했다.

    오라클 공동 창업자인 래리 엘리슨의 아들인 데이비드 엘리슨의 기술 배경이 이번 합병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현대 미디어 산업에서 기술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엘리슨은 스카이댄스가 오라클과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올 가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애니메이션 영화 '스펠바운드' 제작에 활용됐으며,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비용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댄스의 인터랙티브 게임 부문은 월트디즈니 및 마블과 협력하며 첨단 기술을 스토리텔링과 게임 개발에 접목하는 사례로 제시됐다.

    전 엔비시유니버설미디어 CEO 제프 셸이 새로 합병된 회사의 사장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셸은 엘리슨의 독특한 창의력과 기술력의 조화를 칭찬하며, 엘리슨의 리더십이 기술 주도형 엔터테인먼트 환경에서 파라마운트의 새로운 정체성을 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마지막 거래 기준 PARA 주가는 2.37% 상승한 11.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