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Benzinga

시퀘이아 `연 600억 달러 매출 이뤄야 생성형 AI 하드웨어 비용 만회` 추산... 구글 검색 매출은?

Hayden Buckfire 2024-07-10 05:27:29
시퀘이아 `연 600억 달러 매출 이뤄야 생성형 AI 하드웨어 비용 만회` 추산... 구글 검색 매출은?

인공지능(AI)이 시장을 휩쓸며 여러 AI 관련 주식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우려하는 투자자들은 AI 랠리가 '거품'이라고 지적한다. 시퀘이아캐피털의 새 보고서는 기업들이 하드웨어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시퀘이아 보고서



데이비드 칸이 작성한 시퀘이아캐피털 보고서는 AI가 막대한 하드웨어 비용을 정당화하려면 연간 60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고 추산했다.



칸은 엔비디아의 4분기 GPU 매출 1500억 달러를 두 배로 늘려 AI 데이터센터 비용을 계산했다. 그는 결과적으로 나온 3000억 달러를 다시 두 배로 늘려 GPU 최종 사용자의 50% 총이익을 고려했다.



공급 부족이 완화되면서 GPU 재고는 꾸준히 증가했다.



칸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플랫폼스, 오라클, 바이트댄스, 알리바바그룹, 텐센트홀딩스, X, 테슬라가 매년 새로운 AI 관련 매출로 총 1000억 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가정했다. 이 추정치는 매출과 비용 사이에 5000억 달러의 격차를 만든다.



구글 검색 매출은?



알파벳의 주력 사업인 구글 검색은 회사 공시에 따르면 2023년 175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구글은 세계 최고의 검색엔진으로 엄청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생성형 AI가 수익을 내려면 구글 검색의 연간 매출의 거의 3.5배에 달하는 매출을 올려야 하는데, 이는 실로 어려운 과제다.



시장 영향



AI가 결국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는 몇몇 고무적인 징후가 있지만, GPU 재고 비용을 상회하는 수익을 낼 수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업계 전망을 결정하는 데 있어 전문가들(포브스의 피터 코한 등)은 'AI 킬러', 즉 소비자에게 명확하고 매우 바람직한 가치를 더하는 사용 사례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개인용 컴퓨터 혁명 시대의 스프레드시트가 역사적인 예다.



아직 그런 기능은 존재하지 않으며, 현재 고객들은 AI에 돈을 쓰기를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 킬러 사용 사례가 나타나기까지는 수개월 또는 수년이 걸릴 수 있으며, 영영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오픈AI의 오랫동안 기다려온 GPT-5 출시가 기대에 부응한다면 잠재적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 또는 AI의 미래 사용 사례가 우리의 현재 예상과는 크게 다를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