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우디,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 파트너십 체결

인터 마이애미CF가 수요일 폭스바겐(OTC:VWAGY) 계열사인 아우디와 대규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번 주 스포츠 후원 분야의 주목할 만한 발전이다.

주요 내용: 목요일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에는 팀 유니폼과 경기장 광고판, 디지털 콘텐츠에 아우디 브랜드를 노출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번 계약은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개됐으며, 양사의 혁신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아우디의 스포츠 시장 공략 전략을 보여주며, 성장하는 인터 마이애미의 브랜드 입지와도 부합한다.

이를 통해 아우디는 남플로리다의 주요 고객층과 소통하고,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구단의 생태계에 아우디 브랜딩을 통합할 수 있게 됐다. 아우디 차량 소유주들은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인터 마이애미 테마 디자인을 구매할 수도 있다.

아우디는 2015년부터 MLS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아우디 골스 드라이브 프로그레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을 지원하고 여러 MLS 구단과 파트너십을 맺어왔다.

인터 마이애미CF의 호르헤 마스 구단주는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 구단을 한 단계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팬들과 지역사회에도 큰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로열 캐리비안과 인터 마이애미CF의 협력 등 스포츠 팀들이 대기업들과 대규모 파트너십을 맺는 추세를 따른 것이다.

시장 영향: 최근 유명 인사들의 지지선언과 주요 스포츠 이벤트들이 팬 토큰 활동을 크게 증가시켜 스포츠 분야의 참여와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러한 통합은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과 수익원을 제공하며, 스포츠계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캐나다 래퍼 드레이크는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에서 캐나다가 아르헨티나를 이길 것이라는 예측에 3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CRYPTO: BTC)을 베팅하기도 했다.

Image from Au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