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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NYSE:WMT)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식료품 유통망 확대와 더욱 연결된 공급망 구축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제품 가용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 소매 유통 대기업은 첨단 기술을 갖춘 5개의 새로운 신선식품 물류센터(DC)를 건설 중이다. 첫 번째 센터는 2021년부터 가동 중이며 캘리포니아주 섀프터에 위치해 있다.
텍사스주 랭커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웰포드, 일리노이주 벨비디어, 뉴저지주 파일스그로브에 추가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약 2,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새로운 물류센터들은 우유, 육류, 채소, 과일 등 빨리 상할 수 있는 온도에 민감한 품목들을 취급하게 된다.
또한 월마트는 4개의 기존 신선식품 물류센터를 확장하고 있으며, 각 센터에 50만 평방피트 이상의 자동화 시설을 추가해 신선 제품 처리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확장은 미네소타주 만카토, 노스캐롤라이나주 메베인, 인디애나주 개럿, 테네시주 셸비빌에서 진행 중이다.
플로리다주 윈터헤이븐에 있는 월마트의 신선식품 물류센터는 최신 기술을 통합하기 위한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이는 플로리다주 브룩스빌의 상온 물류센터와 유사하게 기존 식료품 건물에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가능한지 테스트하기 위한 시도다.
시설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속도와 용량을 증가시켜 고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첨단 기술을 갖춘 물류센터는 기존 신선식품 물류센터에 비해 두 배의 물량을 저장하고 두 배 이상의 처리량을 달성할 수 있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로이터 통신은 이러한 기술 투자가 월마트의 신속한 식료품 배달 및 픽업 서비스 제공 목표를 지원하며, 온라인 주문을 매장에서 처리하는 방식을 활용한다고 전했다.
미국 최대 식료품 소매업체인 월마트는 연간 약 6,5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식료품이 전체 수익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월마트는 2026 회계연도 말까지 약 65%의 매장에 자동화 서비스를 도입해 공급망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주가 동향: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WMT 주가는 0.17% 하락한 70.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