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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전 경제수석 자문, `놀라운` 6월 물가 분석... `완화된 금융여건, 연준 역할 대신해`

    Benzinga Neuro 2024-07-12 14:12:00
    오바마 전 경제수석 자문, `놀라운` 6월 물가 분석... `완화된 금융여건, 연준 역할 대신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을 지낸 저명 경제학자 제이슨 퍼먼이 미국의 현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주요 내용



    퍼먼은 목요일 소셜 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6월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는 기저 인플레이션 범위의 하단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시사하며,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기반 종합 기저 인플레이션 지표가 2.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연준이 목표로 하는 개인소비지출(PCE)에 맞춰 조정된 21개 서로 다른 지표의 중간값이다.



    퍼먼은 주거비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 지표가 지난 3개월, 6개월, 12개월 동안 연준의 2% 목표치를 하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6월 조정평균과 중위수 지표가 다른 지표들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며, 데이터의 변동성이 큰 요소들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경제학자는 또한 6월 조정평균과 중위수 지표가 다른 지표들보다 크게 높았다고 언급했다. 이는 변동성이 큰 요소들로 인해 긍정적인 수치가 나왔을 수 있어 신호가 다소 불분명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퍼먼은 "6월 근원 PCE 전망치가 대부분 0.20%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퍼먼의 초기 분석은 "6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놀랍다!!!"로 시작했다. 그는 여전히 기저 인플레이션이 2.5-3% 범위에 있다고 보지만, 그 범위의 하단으로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금융 여건이 계속 완화되고 있어 연준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시장 영향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는 뜨거운 논쟁의 주제가 되고 있다. 6월 미국 CPI가 예상보다 더 크게 둔화돼 3%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가까운 시일 내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다.



    그러나 이 수치만으로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고 모두가 확신하는 것은 아니다. CME그룹의 전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블루 퍼트넘은 완화된 인플레이션 수치를 근거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견해에 의구심을 표했다.



    한편, 비트코인과 연준의 강력한 비판자로 알려진 피터 쉬프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역할을 비판하며 금본위제 복귀를 주장했다. 이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의 금리 인하 요구 속에 나온 발언이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수치가 연준의 의사 결정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고려할 때, 다른 경제 지표에 대한 중앙은행의 입장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연준 이사인 리사 쿡은 실업률이 급증할 경우 중앙은행이 즉각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잠재적 경제 도전에 대한 대응적 접근 방식을 시사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