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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조기 주요 지수 선물은 6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확인을 기다리며 긴장감을 유지했다. 채권 수익률은 급격한 하락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고, 금 선물은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대형 은행들의 실적 보고서에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들은 건전한 실적 성장세를 낙관하고 있으며, 팩트셋은 S&P 500 기업들의 2분기 누적 실적 성장률이 8.8%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선물 | 등락률 |
나스닥 100 | -0.07% |
S&P 500 | +0.03% |
다우 | +0.05% |
러셀 2000 | +0.73% |
전일 시황
목요일 미국 증시는 급격한 하락세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와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에서 하락했다. 이 두 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오전 세션에서 꾸준히 하락했다. 이후 하락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초반 거래에서 회복한 후 대부분 보합선 아래에서 움직이다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날 하락세는 예상보다 완만한 인플레이션 보고서 발표로 인한 것으로, 이는 채권 수익률을 낮추고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였다. 이러한 상반된 움직임에 대해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기업의 가격 결정력이나 매출 성장에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을 깨달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장세 속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소형주 주가의 급등이었다. iShares 러셀 2000 ETF는 3.59% 상승으로 마감했다.
지수 | 등락률 | 종가 |
나스닥 종합 | -1.95% | 18,283.41 |
S&P 500 | -0.88% | 5,584.54 |
다우 산업 | +0.08% | 39,753.75 |
러셀 2000 | +3.57% | 2,125.04 |
6월 인플레이션 보고서 발표 이후, 펀드매니저 루이스 나바리에는 9월 18일 기준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7월 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명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나바리에는 실적 성장도 지지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S&P 500의 2분기 연간 실적 성장률 전망치가 8.8%로, 2022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주목할 경제지표
주목할 종목
원자재, 채권, 글로벌 주식시장
원유 선물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배럴당 83.5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금 선물은 목요일의 강한 상승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CPI 데이터 발표 후 목요일 1.64% 하락했다가 3.9베이시스포인트 상승해 4.229%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2% 이상 하락하며 5만 7000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
아시아 증시는 목요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일본, 한국, 대만 시장은 급격히 하락한 반면, 다른 주요 시장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중국 시장은 혼조세를 보인 무역 데이터로 인해 경기 부양 기대감이 유지되며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