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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스트롬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이자 비트멕스 공동창업자인 아서 헤이스가 거시경제 불안 요인으로 인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급격한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내용
헤이스는 X(구 트위터)를 통해 3분기 미국의 관세 법안 추진과 예상보다 저조한 7월 고용지표 발표가 거시경제에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요 경제국 중 어느 나라도 명목 GDP를 끌어올릴 만큼 충분히 빠른 속도로 신용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이더리움은 3000달러를 시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명 경제 논평가이자 암호화폐 전문가인 헤이스는 임박한 조정을 이유로 800만달러 규모의 이더리움과 상당량의 페페 밈코인을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영향
이번 전망은 주요 거시경제 이벤트 이후 나왔다. 7월 노동시장 데이터는 예상치 11만개를 크게 밑도는 7.3만개의 일자리만이 추가되며 약세 신호를 보였다. 또한 연준의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6월 전년 대비 2.6%를 기록해 5월의 2.3%와 예상치 2.5%를 상회했다.
한편 미국은 69개국을 대상으로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과 관련된 부정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가중시키고 있다.
헤이스의 암호화폐 전망은 특히 비트코인과 관련해 법정화폐 유동성 확대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는 트레이더들에게 통화 발행의 영향을 이해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이전에 비트코인의 연말 목표가를 25만달러로, 2028년까지는 100만달러로 전망한 바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1.34% 상승한 11만4,865.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46% 상승한 3,5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