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혼조, 유럽 증시 하락... 달러 보합, 금값 2,410달러 상회 - 미국 휴장 중 글로벌 시장 동향

지난 7월 12일 금요일, 미국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S&P 500지수와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은행주는 실적 혼조로 하락했지만, 애플과 엔비디아는 상승했다.

경제 지표로는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 0.1%를 웃도는 0.2% 상승했다.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는 6월 68.2에서 7월 66으로 4개월 연속 하락했다.

금요일 S&P 500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IT, 경기소비재, 소재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고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업종만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62% 상승한 40,000.90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55% 오른 5,615.3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62% 상승한 18,396.98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동향

- 일본 증시는 해양의 날로 휴장
- 호주 ASX 200 지수는 0.73% 상승한 8,017.60으로 마감했으며 IT, 경기소비재, 부동산 섹터가 상승을 주도
- 인도 니프티 50 지수는 0.34% 상승한 24,586.75, 니프티 500 지수는 0.52% 오른 23,215.50에 거래
-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09% 상승한 2,974.01에 마감했고, 선전 CSI 지수는 0.11% 오른 3,476.25로 마감
- 홍콩 항셍지수는 1.52% 하락한 18,015.94로 마감
- 중국 2분기 경제성장률은 예상치 5.1%를 하회하는 4.7%를 기록. 소비 부문이 부진했으며 소매판매 증가율은 18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유럽 증시 (오전 6시 기준)

- 유럽 STOXX 50 지수 0.27% 하락
- 독일 DAX 지수 0.28% 하락
- 프랑스 CAC 지수 0.41% 하락
- 영국 FTSE 100 지수 0.22% 하락

원자재 시장 (오전 6시 기준)

- WTI 원유는 0.01% 하락한 81.01달러, 브렌트유는 0.06% 상승한 85.08달러
- 천연가스 2.45% 하락해 2.272달러
- 금은 0.15% 하락한 2,416.65달러, 은은 0.69% 하락한 30.948달러, 구리는 0.87% 하락한 4.5530달러

미국 선물 (오전 6시 기준)

다우 선물 0.50% 상승, S&P 500 선물 0.42% 상승, 나스닥 100 선물 0.50% 상승

외환 시장 (오전 6시 기준)

미 달러화 지수는 0.01% 하락한 104.09, 달러/엔은 0.07% 상승한 158.00, 달러/호주달러는 0.08% 하락한 1.475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