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클리프스, 25억 달러 규모 인수로 철강사업 강화…연간 1.2억 달러 비용 절감 기대
Lekha Gupta
2024-07-15 21:38:23
클리블랜드클리프스(NYSE:CLF)의 주가가 오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스텔코 홀딩스(OTC:STZHF)를 기업가치 약 25억 달러(34억 캐나다달러)에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스텔코는 온타리오주에 2개의 사업장을 둔 통합 철강 제조업체다. 연간 약 260만 순톤의 평판 압연강을 주로 서비스센터 고객에게 열간압연강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거래에 따르면 스텔코 주주들은 1주당 현금 60캐나다달러와 클리블랜드클리프스 보통주 0.454주(2024년 7월 12일 기준 10캐나다달러 상당)를 받게 된다. 이는 스텔코 1주당 총 70캐나다달러에 해당한다.
이번 인수는 3월 말 기준 스텔코의 최근 12개월 조정 EBITDA의 4.8배에 해당하는 가치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노조 일자리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연간 약 1.2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2024년과 2025년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주당순이익(EPS)을 즉시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3월 말 기준 프로포마 순부채는 최근 12개월 조정 EBITDA의 2.4배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거래는 클리블랜드클리프스와 스텔코 이사회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았으며, 주주 및 규제 당국의 승인과 기타 관례적인 종결 조건을 충족한 후 2024년 4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 종결 후 클리블랜드클리프스 주주들은 완전희석 기준으로 합병 회사의 약 95%, 스텔코 주주들은 약 5%를 소유하게 된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스텔코 인수로 제철 생산 기반이 확대되고 평판 압연 현물 시장 노출이 두 배로 늘어나며, 원자재, 에너지, 의료, 환율 등에서 비용 우위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인수로 1,800명의 미국철강노조(USW) 조합원들이 클리블랜드클리프스 인력에 편입된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루렌소 곤살베스 이사회 의장 겸 사장 및 CEO는 "이번 거래의 기업가치는 미국 내 동급의 대체 공장을 건설하는 비용보다 훨씬 낮으며, 비용 구조도 미국의 신규 공장보다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3월 말 기준 총 유동성은 40억 달러였다.
투자자들은 SPDR S&P 금속 및 광업 ETF(NYSE:XME)와 First Trust Materials AlphaDEX Fund(NYSE:FXZ)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 전 마지막 확인 시점에 클리블랜드클리프스 주가는 2.41% 하락한 15.7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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