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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워런·조나단 반 네스 `아마존·주류·담배회사의 대마 산업 장악 막아야`

    Maureen Meehan 2024-07-15 07:48:07
    엘리자베스 워런·조나단 반 네스 `아마존·주류·담배회사의 대마 산업 장악 막아야`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매사추세츠주)이 주말 개최된 '파라볼라 센터' 행사에서 대마 합법화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파라볼라 센터는 대마 옹호에 있어 형평성을 추구하는 초당적 싱크탱크다. 넷플릭스 시리즈 '퀴어 아이'의 TV 인사 조나단 반 네스도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일련의 토론과 '독점 방지 대마 속성 강좌'가 열렸다.

    워런 의원은 사전 녹화된 영상을 통해 "대마 합법화는 단순히 오락용 사용을 허용하거나 새로운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게 하는 것, 또는 잠재적 의료 혜택에 관한 것 이상"이라며 "흑인과 라틴계 커뮤니티를 불균형적으로 표적으로 삼은 1세기에 걸친 인종차별적 정책을 바로잡는 것"이라고 말했다.

    거대 기업 참여시 누가 살아남나

    워런 의원은 아마존과 알트리아(구 필립모리스) 같은 대기업들이 이 분야를 장악해 소규모 지역 중심 대마 기업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이전의 경고를 재차 강조했다고 마리화나 모멘트가 보도했다.

    파라볼라 센터의 창립자이자 이사인 샬린 타이틀은 워런 의원의 오랜 기업 지배력 도전 노력을 칭찬했다.

    타이틀은 "워런 의원은 독점적 대기업들이 한번 통합되고 전이되면 이를 통제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며 "하지만 그녀 말대로 대마에 있어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막을 기회가 있다. 공정성과 정의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우리의 속성 강좌와 리더십 훈련이 바로 그것"이라고 전했다.

    반 네스 "주류·담배 대기업들이 기다리고 있다"

    '퀴어 아이'의 반 네스도 영상을 통해 대마 산업이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많은 진전을 이뤘지만 갈 길이 멀다. 지금 대마 산업은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 주류와 담배 업계가 이 산업을 더욱 기업화하고 착취하려 하고 있다"며 "이는 소기업과 개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대마를 통해 많은 불의를 치유하고 사람들이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기회가 있다"고 강조했다.

    Sheila Fitzgerald on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