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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AT&T, 140억 달러 규모 FirstNet 주파수 제안 놓고 충돌

Shivani Kumaresan 2024-07-16 02:50:55
버라이즌-AT&T, 140억 달러 규모 FirstNet 주파수 제안 놓고 충돌
주요 통신사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NYSE:VZ)와 AT&T(NYSE:T)가 응급구조대를 위한 서비스 향상 제안을 두고 충돌했다. 버라이즌은 이 제안이 AT&T에 140억 달러의 이점을 안겨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AT&T와 그 파트너사들은 규제 당국에 2017년 응급 서비스 지원을 위해 설립된 네트워크인 FirstNet에 더 많은 무선 주파수를 할당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AT&T는 연방정부와 25년 계약을 맺고 FirstNet을 관리하고 있다.

경쟁사들은 이 제안이 AT&T에게 무상으로 이 주파수를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공 안전 계약을 두고 경쟁 중인 버라이즌은 이 계획이 AT&T에게 상당한 횡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주파수 할당을 결정할 예정이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공공 안전 기관들이 앞으로 이 주파수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FirstNet은 9/11 테러 당시 응급 구조대원들이 겪었던 통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AT&T는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보수 계약을 따냈으며, 기존 인프라를 공공 안전과 상업적 용도 모두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제안은 FirstNet의 4.9기가헤르츠 이상 새로운 주파수 대역 접근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버라이즌과 다른 단체들은 이 주파수를 FirstNet에 독점적으로 주는 대신 주정부와 지방 당국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AT&T와 여러 공공안전협회를 포함한 지지자들은 응급구조대원들이 현대적 데이터 요구를 처리하기 위해 5G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FirstNet이 분산된 지역 시스템보다 이 서비스를 더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FirstNet은 네트워크 개발 및 유지를 위해 AT&T에 약 65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향후 10년간 63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AT&T는 계약 기간 동안 정부에 180억 달러를 상환해야 한다.

정부 감사에서는 이 계약의 감독과 기한 미준수에 대한 벌금을 막는 수정사항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마지막 확인 시 버라이즌 주가는 1.17% 하락한 40.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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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