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신규 액세서리 출시... 30만원대 테일게이트 실드·10만원대 점프시트

전기차 대기업 테슬라(NASDAQ:TSLA)가 온라인 숍에서 사이버트럭용 신제품을 출시했다. 10만원대 점프시트 등이 포함됐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용 신제품 두 가지를 숍에 추가했다. 30만원대 테일게이트 실드와 10만원대 점프시트다.

테일게이트 실드는 맞춤 설계된 패드로, 장비를 실어 나를 때 테일게이트를 덮는 역할을 한다. 또한 내부의 몰레 웨빙에 자전거나 물건을 고정할 수 있는 스트랩이 있다.

10만원대 점프시트는 코듀라 나일론 원단으로 감싸져 있으며 열성형 등받이를 갖추고 있다. 테슬라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이버트럭 테일게이트에 최대 3개의 점프시트를 설치할 수 있어 테일게이트 파티, 피크닉, 스포츠 경기 관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시트는 접을 수 있어 보관이 용이하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의 각진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제품을 온라인 숍에서 판매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병따개부터 각진 망치까지 다양하다. 또한 좌석 밑 수납함, 흙받이 등 사이버트럭용 제품도 여러 가지 판매 중이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의 최신 제품이다. 테슬라는 2025년부터 연간 25만대의 사이버트럭을 생산할 계획이지만 현재는 생산량을 늘리는 단계에 있다.

낮은 생산량과 함께 사이버트럭의 스테인리스 스틸 외관, 각진 디자인, 높은 가격대는 이 차량을 유명인들이 선호하는 수집품으로 만들었다. 미국에서 사이버트럭의 최상위 모델 가격은 9만999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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