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라일리 시큐리티스의 루카스 파이프스 애널리스트는 알코아(NYSE:AA)에 대해 중립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39달러에서 4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알코아는 알루미나 리미티드 인수를 즉각 마무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8월 1일 목표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운영 측면에서 회사는 수익성 개선 프로그램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3억5000만 달러의 연간 절감 효과를 달성했으며, 올해 하반기와 2025년까지 2억9500만 달러를 추가로 달성할 계획이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산 시프리안 공장 매각을 위한 최종 입찰이 진행 중이지만, 매각이나 자산 최적화가 성공하지 못할 경우 '어려운 결정'이 예상된다고 한다.
파이프스는 투자자들이 이러한 개선을 바탕으로 경기 사이클 전반에 걸친 잠재적 수익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3분기 조정 EBITDA 추정치를 4억3700만 달러에서 4억2700만 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알코아의 수익성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3억5000만 달러의 연간 개선 효과를 달성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중 2억5000만 달러는 원자재 비용 절감에 기인하며, 다음으로 큰 부분은 생산성 및 경쟁력 프로그램(목표 1억 달러 중 3000만 달러)과 워릭 최적화 및 IRA 혜택(3000만 달러)이다.
JP모건의 빌 피터슨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2025년까지 2023년 대비 6억4500만 달러의 연간 절감을 목표로 하는 비용 절감 계획의 약 55%가 이미 달성되었다.
피터슨은 쉽게 실현 가능한 부분은 이미 달성되었으며, 남은 호재는 실행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 대해 애널리스트는 지연된 알루미나 가격으로 인한 추가 호재를 예상하며, 손실을 기록 중인 산 시프리안 공장에 대한 결정이 다음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가 동향: 알코아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98% 하락한 36.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