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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인구 30%, 50만 달러 이상 주식 보유... 사상 최고치

    Hayden Buckfire 2024-07-20 04:12:24
    美 인구 30%, 50만 달러 이상 주식 보유... 사상 최고치
    주식 투자가 점점 더 대중화되면서 상당수의 미국인들이 상당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대학교의 소비자 심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인구의 30%가 50만 달러(약 6억 5000만 원) 이상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침체기였던 2022년 9월과 비교해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당시 이후 SPDR S&P 500 ETF Trust(NYSE:SPY)는 40% 이상 상승했다.

    다만 이 포트폴리오 중 퇴직 계좌의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7%가 5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금리 시기에 주택 구매력이 떨어지는 큰 추세를 반영한다. 10만 달러 미만의 주택을 소유한 응답자는 10% 미만이었다.

    이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인들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상당한 부를 축적했지만, 그 중 많은 부분이 높아진 주거비용으로 소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중개업체 레드핀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임차인들이 평균적인 아파트를 감당하려면 연간 6만 6000달러의 소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몇 년간 가계는 자산의 더 높은 비율을 주식시장에 배분했다. 2024년 1분기 미국 가계의 금융자산 중 주식시장 배분 비율은 41.5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시간대학교 소비자 심리 조사 그래프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