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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더렐름, 모바일팀 해체하고 `모탈컴뱃: 온슬로트` 서비스 종료

    Franca Quarneti 2024-07-20 05:17:00
    넷더렐름, 모바일팀 해체하고 `모탈컴뱃: 온슬로트` 서비스 종료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자회사인 넷더렐름 스튜디오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모탈컴뱃 시리즈로 유명한 이 개발사는 최근 직원들을 해고하고 주요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구조조정과 모바일팀 해체

    게임 포럼 리셋에라에 따르면 넷더렐름이 모바일팀 직원들을 대거 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팀은 모탈컴뱃 모바일, 인저스티스 2, 모탈컴뱃: 온슬로트 등 여러 모바일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를 담당해왔다. 해고된 개발자들은 모바일팀 전체가 해체됐다고 전했다. 이는 스튜디오의 전략 방향이 크게 바뀌었음을 시사한다.

    모탈컴뱃: 온슬로트 팀은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24년 10월, 출시 1년 만에 게임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 이 게임을 만든 것은 영광이었으며, 팬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게임 종료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공유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업데이트와 향후 계획

    모탈컴뱃: 온슬로트 서비스 종료 결정에도 불구하고, 넷더렐름의 다른 모바일 타이틀들은 최근 업데이트가 있었다. 모탈컴뱃 모바일은 스폰 캐릭터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온슬로트 잭스와 MK1 켄시 등 추가 캐릭터 도입도 계획 중이다.

    이 업데이트는 구조조정 소식이 전해지기 하루 전에 이뤄져,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기존 모바일 게임에 대한 투자가 지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업계 전반의 도전과제

    넷더렐름의 구조조정은 비디오 게임 업계 전반이 경제적 압박에 직면한 시기에 이뤄졌다.

    지난 2년간 주요 게임 회사들에서 수천 명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게임 부문에서 1,900명을 감원했고, 소니는 900명의 구조조정을 발표했다.

    많은 AAA 퍼블리셔들도 상당 규모의 인력 감축을 진행 중이며, 이는 업계가 현재 겪고 있는 재정적 압박을 반영한다.

    모탈컴뱃: 온슬로트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