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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알파벳 산하 구글 딥마인드 AI 연구소에서 약 20여명의 직원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AI 애플리케이션과 모델 개발을 주도할 인재 확보를 위한 기술 대기업들의 경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글에서 16년간 근무하며 최근 제미니 디지털 어시스턴트의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역임한 아마르 수브라마냐는 링크드인을 통해 MS AI팀의 기업 부사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MS AI팀은 시애틀 기반 기업의 소비자용 코파일럿 AI 어시스턴트와 빙 검색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구글 딥마인드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시니어 디렉터로 18년 가까이 근무한 아담 사도브스키가 MS로 이직해 기업 부사장을 맡게 됐다. 최근 MS AI팀으로 이직한 구글 딥마인드 출신으로는 엔지니어링 리드인 소날 굽타와 연구 과학자 조나스 로트푸스 등이 있다.
세계 최대 기술 기업들은 천문학적인 연봉과 혜택으로 서로의 직원을 영입하면서 AI 인재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오픈AI의 샘 알트만 CEO는 메타가 자사 직원들에게 최대 1억 달러의 사이닝 보너스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알파벳 역시 AI 코딩 스타트업 윈드서프의 CEO와 직원들을 24억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으로 영입했다.
MS의 새로운 인재들은 회사가 AI 기술과 코파일럿 AI 어시스턴트 같은 제품 개발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는 가운데 AI 그룹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MS는 최근 자원과 인력 우선순위 재조정을 위해 전 세계 직원의 약 4%인 9,0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MS 주가는 올해 들어 20% 상승했다.
월가 애널리스트 34명 중 31명은 매수, 3명은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MS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MS 주식의 평균 목표가는 547.3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8.32%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