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2243bf76e7697248b4854aa67cd3d529f3.jpg)
![[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8f32d1f3633e4c6aa69525a2cf6f5d73.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31194b9193544ebe8d711fb7a541fa18.jpg)
![[박준석] 공개방송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18142dc7b69c6e4839a45effe86053d081.png)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xAI가 엔비디아(NASDAQ:NVDA)의 칩으로 구동되는 대규모 AI 슈퍼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대 120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xAI는 밸러 에퀴티 파트너스와 협력해 대출기관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조달된 자금은 고성능 엔비디아 GPU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칩들은 xAI의 AI 챗봇 그록과 대규모 언어 모델 학습을 위해 리스백 형태로 활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는 화요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xAI가 23만개의 GPU(이 중 3만개는 엔비디아 GB200 AI 칩)로 그록을 학습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55만개의 GB200 및 GB300 칩으로 구성된 새로운 슈퍼클러스터가 곧 가동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다른 게시물에서 머스크는 xAI가 5년 내에 H100 동급 AI 연산능력 5천만 유닛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xAI는 이달 초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100억 달러(부채 50억 달러, 전략적 지분투자 50억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이번 자금조달 논의는 파이낸셜타임스가 xAI가 1,700억~2,000억 달러 기업가치 평가를 목표로 새로운 지분투자 유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지 몇 주 만에 이뤄졌다.
당시 머스크는 "충분한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며 추가 자금조달 계획을 부인했다.
하지만 WSJ 소식통들에 따르면, 새로운 자금조달에는 3년 내 상환 및 위험 제한을 위한 대출 한도 설정 등 대출기관이 부과하는 조건들이 포함될 수 있다.
xAI의 이 같은 야심찬 계획은 오픈AI, 알파벳(NASDAQ:GOOG)(NASDAQ:GOOGL) 산하 구글, 중국의 딥시크 등 경쟁사들도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AI 군비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