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S&P500 임원들 주식 매도 행렬...유틸리티 섹터만 매수세 우세

2025-07-23 12:31:59
S&P500 임원들 주식 매도 행렬...유틸리티 섹터만 매수세 우세

최근 몇 달간 기업 내부자들의 대규모 매도로 내부자 심리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


코베이시 레터가 화요일 X(구 트위터)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대부분의 상장기업에서 내부자들이 올해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코베이시 레터는 '내부자들이 이처럼 비관적이었던 적이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내부자 거래가 있었던 기업 중 임원과 이사진의 매수가 매도보다 많은 기업은 11.1%에 불과했다. 이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최근 거래가 있었던 기업의 90% 가까이에서 내부자들이 순매도를 기록했다는 의미다. 내부자들은 자사와 해당 업종에 대해 가장 정확한 전망을 가진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는 시장의 주요 지표로 간주된다.


코베이시 레터는 이 수치가 과거 10년간 15%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고 지적하며, 최근 몇 달간 기업 내부자들의 비관론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P500 11개 섹터 중 10개 섹터에서 내부자들이 중립적이거나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유틸리티 섹터만이 유일하게 긍정적인 심리를 나타냈다.


소형주에서 대형주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매도세가 나타났으며, 코베이시 레터는 이를 '흥미로운 괴리'라고 표현했다.


시장 영향


유틸리티 섹터는 변동성과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지난해 강세를 보였다. 뱅가드 유틸리티 인덱스 펀드 ETF(NYSE:VPU)는 1년 저점 대비 20% 상승해 이번 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몇 달간 무역 및 관세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유틸리티 섹터로 몰리면서 2024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