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레이 브랜즈(Tilray Brands, Inc.)(나스닥: TLRY)(토론토증권거래소: TLRY)가 독일 자회사 아프리아 RX GmbH(Aphria RX GmbH)의 의료용 대마 거래 허가 취득을 1일 발표했다.
이번 허가로 캐나다 대마 대기업 틸레이는 독일 전역의 약국, 병원, 의료 도매상에 다양한 의료용 대마 제품을 판매하고 유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아프리아 RX GmbH가 독일의 새로운 대마법(Cannabis Act)인 MedCanG에 따라 첫 대마 재배 허가를 받은 직후 나온 소식이다. 해당 허가로 회사는 독일에서 생산된 고품질 의료용 대마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광범위한 상업용 의료용 대마를 재배하고 제조할 수 있게 됐다.
틸레이의 최고전략책임자이자 국제부문 책임자인 드니스 팔티셰크(Denise Faltischek)는 "아프리아 RX가 새로운 재배 허가와 거래 허가를 모두 취득한 것은 독일에서 틸레이의 의료용 대마 연구, 재배, 생산, 유통 부문 리더십을 더욱 확대하는 이정표"라며 "이는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이고 고품질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세계에서 가장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선도적 대마 기업 중 하나가 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고 말했다.
틸레이는 이제 대마 재배와 거래 허가를 모두 보유하게 되면서 "독일의 성장하는 시장 기회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서게 됐고, 이를 통해 대마 연구, 재배, 생산, 유통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틸레이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의 대마 합법화가 시행된 지 3개월 이상 지났다. 이 법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의료용 대마 사용 절차가 간소화된 것이다.
틸레이 주가는 1일 장 전 거래에서 1.09% 상승한 1.85달러를 기록했다.

기업명 | 틱커 | 거래소 | 장 전 주가 | 변동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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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레이 브랜즈 (Tilray Brands, Inc.) | TLRY | 나스닥, TSX | $1.85 | +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