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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말라 해리스, 월가 거물들 지지 확보... 과거 불화에도 불구하고

    Bibhu Pattnaik 2024-07-29 03:34:39
    카말라 해리스, 월가 거물들 지지 확보... 과거 불화에도 불구하고
    블랙스톤의 조너선 그레이, 애비뉴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마크 래스리, 자선가 조지 소로스 등 억만장자들이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을 지지하고 나섰다. 과거 월가와의 갈등과 해리스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금융 섹터 주식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금융계 주요 인사들이 그녀의 지지에 나선 것이다.

    미디어 거물 배리 딜러와 건설업계 리더 밥 클라크도 해리스를 지지하는 유력 인사들이다.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라자드의 CEO 피터 오르작, 에버코어 ISI의 공동 창업자 로저 알트만, 골드만삭스 전 공동회장 로버트 루빈 등 금융계 핵심 인사들도 해리스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의 금융 규제에 대한 입장은 광범위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 시절, 그녀는 금융위기 당시 주요 은행들의 모기지 관리 부실과 관련해 주택 소유자들을 위해 200억 달러 규모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는 2019년 자신의 회고록에서 당시 합의 협상 중 JP모건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과의 전화 통화를 '두 마리 개의 싸움'에 비유했다.

    해리스 행정부의 은행에 대한 정책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가 금융 기업들에게 더 유리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월가의 억만장자들로는 TD 아메리트레이드 전 회장 J. 조 리켓츠, 유명 투자자 존 폴슨, 그레이의 상사인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등이 있다.

    해리스가 금융 섹터와 과거에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명한 월가 인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모기지 위기 당시 대형 은행들을 추궁하고 업계 리더들에 대해 비판적 발언을 한 것을 고려하면, 그녀가 더 강력한 규제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녀의 지지자들은 해리스가 규제와 경제 성장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월가의 지지는 또한 금융 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정책 결정에 대한 열망을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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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