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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머스크 CEO, `모델 S 플레이드 플러스` 대신 `로드스터`로 공백 메운다

    Anan Ashraf 2024-07-30 15:13:44
    테슬라 머스크 CEO, `모델 S 플레이드 플러스` 대신 `로드스터`로 공백 메운다
    테슬라(Tesla Inc, NASDAQ:TSLA)의 일론 머스크(Elon Musk) CEO가 29일 모델 S 세단의 플레이드 플러스 버전 출시 가능성을 일축했다.

    머스크 CEO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모델 S의 플레이드 플러스 버전의 공백은 로드스터로 채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모델 S 세단은 이전에 플레이드 플러스 버전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는 모델 S 플레이드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가격은 약 15만 달러, 주행거리는 500마일(약 804km) 이상, 더 높은 마력을 자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테슬라는 2021년 6월 이 버전을 취소했다. 당시 머스크 CEO는 플레이드가 너무 뛰어나 플레이드 플러스 버전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테슬라는 모델 S의 두 가지 버전만 제공하고 있다. 모델 S 사륜구동과 더 프리미엄한 플레이드 버전이다. 사륜구동 모델의 가격은 7만4,990달러부터 시작하며, 플레이드 버전은 8만9,990달러부터 시작한다.

    로드스터로 공백 메우기: 향후 출시될 로드스터에 대해 테슬라는 2025년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머스크 CEO는 지난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부분의 엔지니어링 작업이 완료되었지만, 차량에 대한 몇 가지 추가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머스크 CEO는 새로운 테슬라 로드스터가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h)까지 1초 미만에 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회사의 초기 추정치인 1.9초보다 더 빠른 수치다. 그는 이 놀라운 성능이 머스크의 두 회사인 테슬라와 로켓 제조업체 스페이스X의 협력으로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세대의 로드스터 프로토타입은 2017년 11월 16일 테슬라 세미 공개 행사 말미에 선보였다. 당시 테슬라는 이 차량이 2020년부터 약 20만 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차량의 생산 일정은 여러 차례 연기되었다.

    Tesla logo on a car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