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니스, 예상 상회 실적에 애널리스트들 목표주가 줄상향

바로니스시스템즈(Varonis Systems, 나스닥: VRNS)가 월요일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다고 발표하고 2024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바로니스시스템즈는 분기 주당순이익이 5센트를 기록해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인 2센트 손실을 크게 뛰어넘었다. 벤징가 프로(Benzinga Pro) 데이터에 따르면 분기 매출은 1억 3034만 6000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억 2484만 2000달러를 상회했다.

바로니스는 2024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5억 3600만~5억 4600만 달러에서 5억 4400만~5억 52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도 13~16센트에서 22~24센트로 상향했다.

바로니스시스템즈 주가는 월요일 0.1% 상승한 48.49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바로니스시스템즈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변경했다.

베어드(Baird)의 슈레닉 코타리(Shrenik Kothari)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52달러에서 60달러로 올렸다.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의 롭 오웬스(Rob Owens)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5달러에서 4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서스쿼해나(Susquehanna)의 샴 파틸(Shyam Patil) 애널리스트는 '긍정적'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65달러로 올렸다.

바클레이스(Barclays)의 사켓 칼리아(Saket Kalia) 애널리스트는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60달러로 상향했다.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즈(Truist Securities)의 조엘 피시베인(Joel Fishbein)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60달러로 올렸다.

웰스파고(Wells Fargo)의 앤드류 노윈스키(Andrew Nowinski)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45달러에서 4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