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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게임즈 팀 스위니, 애플 `나의 기기 찾기` 기능 비난... "괘씸한 감시 기술" 지적

    Rounak Jain 2024-07-31 21:36:49
    에픽게임즈 팀 스위니, 애플 `나의 기기 찾기` 기능 비난...
    에픽게임즈(Epic Games)의 최고경영자(CEO) 팀 스위니(Tim Sweeney)가 애플(Apple Inc.)(NASDAQ:AAPL)의 도난 방지 '나의 기기 찾기' 서비스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스위니는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기기의 위치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계된 이 서비스가 자신의 맥북을 훔친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스위니는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애플의 '나의 기기 찾기'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다.

    "이 기능은 매우 괘씸한 감시 기술이며 존재해서는 안 된다."

    '나의 기기 찾기' 서비스를 사용해 도난당한 맥북의 위치를 추적한 스위니는 이 서비스가 도둑의 거주지를 드러냈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다른 X 사용자들이 '나의 기기 찾기'는 도둑을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컴퓨터를 추적하는 기능이라고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위니는 누군가의 소지품에 있는 기기를 추적하는 것은 그 사람을 추적하는 것과 같으며 따라서 그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스위니의 주장은 확립된 법적 선례와 모순된다. 미국 법원은 일관되게 기기 추적이 도둑의 프라이버시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결해왔다.

    왜 중요한가

    애플의 '나의 기기 찾기'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도난당한 기기를 되찾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최근 한 아이폰 사용자가 월마트 EcoATM 키오스크에서 도난당한 기기를 되찾은 사건이 이를 잘 보여준다.

    더욱이 이 서비스는 애플 기기를 노리는 도둑들의 전술을 밝히는 데 도움을 주었다. 한 연쇄 아이폰 절도범이 자신과 그의 팀이 어떻게 수백 대의 아이폰을 훔쳤는지 밝힌 사례는 강력한 추적 기능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서비스는 잠재적 오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아왔다. 텍사스주의 한 남성은 잘못된 지도 데이터로 인해 여러 낯선 사람들이 자신의 집을 찾아왔다고 보고한 바 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기기 추적 서비스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도 이제 '나의 기기 찾기' 네트워크와 호환되는 에어태그와 유사한 추적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Apple Logo

    위 이미지는 애플 로고입니다.

    이 기사의 일부 내용은 AI 도구를 사용하여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의 검토와 출판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