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웨이, 연간 순손실 확대...4분기 매출 전년比 9% 증가로 반등

그린웨이 그린하우스 캐나비스(Greenway Greenhouse Cannabis Corporation, CSE:GWAY, OTCQB:GWAYF)가 2024년 3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의 감사된 연간 재무제표를 화요일 발표했다.

캐나다 기반의 이 회사는 해당 기간 순손실이 470만 캐나다달러(340만 달러)로 전년도 260만 캐나다달러 손실에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그린웨이의 제이미 달리몬테(Jamie D'Alimonte) CEO는 "지난 회계연도 동안 캐나비스 부문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치열한 경쟁과 상당한 가격 압박에 직면했다"며 "우리 팀은 연중 가격이 서서히 반등하는 것을 목격했고,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9% 증가했다는 점을 기쁘게 보고드린다. 캐나다 전체 시장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그린웨이가 캐나비스 부문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회계연도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

- 연간 총 판매량(그램 또는 그램 등가물)은 5,548,692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
- 연간 순매출은 5,230,194 캐나다달러로 전년 대비 7% 감소
- 4분기 순매출은 1,482,194 캐나다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
- 해당 기간 동안 그램당 현금 원가는 평균 0.74 캐나다달러로, 경영진이 예상한 연간 그램당 현금 원가 0.75 캐나다달러 목표 내에 들어옴
- 2024년 3월 31일 기준 보유 중인 완제품 재고의 가중평균 그램당 현금 원가는 0.60 캐나다달러
- 2024년 3월 31일 기준 부채는 매입채무 및 미지급금 1,390,240 캐나다달러로, 2023년 3월 31일 대비 59% 감소
- 해당 기간 동안 회사는 총 3,500,000 캐나다달러 규모의 비중개 사모 배치를 마무리했으며, 온타리오 시장에 첫 소비자 제품을 출시함

달리몬테 CEO는 "올해 우리는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했고, 부채를 대폭 줄였으며, 온타리오에 첫 소비자 브랜드를 출시했고, 350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사모 배치를 완료했다. 또한 회계연도 종료 후에는 그린웨이 캐나비스를 국제적으로 수출하기 위해 필요한 인증을 받았다"며 "우리 팀은 제품의 새로운 판로를 열고 수익을 다각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