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브리스톨마이어스, 존슨앤드존슨, 애브비, 아스트라제네카 "메디케어 약가 협상 영향 제한적일 것"

    Vandana Singh 2024-07-31 03:12:15
    브리스톨마이어스, 존슨앤드존슨, 애브비, 아스트라제네카
    메디케어 약가 협상에 참여하는 4개 대형 제약사가 예상되는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사업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ristol Myers Squibb & Co),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애브비(AbbVie Inc),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Plc)는 2026년부터 적용될 정부의 비공개 가격 책정안을 검토한 후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 기업 경영진은 최근 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이런 입장을 공유했다.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660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메디케어 프로그램은 매년 의약품 구매에 수십억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메디케어는 2026년 의약품 목록 가격을 25% 이상 낮출 계획이며, 공식 발표는 9월 1일로 예정돼 있다.

    UBS 애널리스트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제약사들은 이 가격이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고나 언급한 기업들은 실제로 예상과 일치하고 괜찮아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2022년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메디케어 당국은 가장 비싼 의약품 100개를 선별해 그중 10개에 대해 가격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의 크리스 보어너(Chris Boerner) CEO는 화이자(Pfizer Inc)와 공동 판매 중인 혈전 방지제 엘리퀴스(Eliquis)에 대한 영향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그러나 그와 애브비의 로버트 마이클(Robert Michael) CEO는 정부의 '가격 책정'이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거듭 제기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메디케어에 고가 의약품 가격 협상 권한을 부여해 최소 25%에서 최대 60%까지 가격을 인하할 수 있게 했다.

    애브비의 마이클 CEO는 백혈병 치료제 임브루비카(Imbruvica)의 예상 매출 영향이 전망치에 반영됐다고 확인했다. 존슨앤드존슨의 제니퍼 토버트(Jennifer Taubert) 임원은 스텔라라(Stelara)와 자렐토(Xarelto)의 예상 할인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성장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로이터는 JP모건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브리스톨마이어스와 존슨앤드존슨의 반응이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가격 인하 폭이 더 관리 가능한 수준임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임원은 당뇨병 치료제 파르시가(Farxiga)의 제네릭 버전과의 경쟁으로 인해 새로운 가격이 적용될 때쯤에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겐하임파트너스의 애널리스트는 초기 목록에 있는 다른 의약품들, 즉 머크(Merck & Co Inc)의 자누비아(Januvia)와 암젠(Amgen Inc)의 엔브렐(Enbrel)도 2029년까지는 제네릭 경쟁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Image: Shutterstock

    이 기사의 일부 내용은 AI 도구를 사용해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진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