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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CEO "마이크로소프트, 가장 취약한 플랫폼"... 애플과 비교하며 일침

Rounak Jain 2024-08-02 18:25:04
델타항공 CEO
델타항공(Delta Air Lines, NYSE:DAL)의 에드 배스티안(Ed Bastian) CEO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 NASDAQ:MSFT) 플랫폼의 '취약성'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애플(Apple Inc., NASDAQ:AAPL)의 안정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는 7월 중순 오류 업데이트로 인한 광범위한 인터넷 장애 사태 이후 나온 발언이다.

사태 경위: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Holdings Inc., NASDAQ:CRWD)의 오류 업데이트로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많은 기업들이 심각한 문제를 겪었다. 이들 항공사는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 항공기 운항을 중단해야 했다.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배스티안 CEO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애플의 안정성을 칭찬했다. 그는 "내 생각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아마도 이 분야에서 가장 취약한 플랫폼일 것... 애플에서 대규모 장애가 발생했다는 얘기를 마지막으로 들은 게 언제였나?"라고 말했다.

델타항공은 이번 기술적 문제로 인한 5억 달러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보안 회사 크라우드스트라이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델타항공은 고객 서비스를 위한 애플의 비즈니스 채팅 사용, 조종사들에게 5G 지원 아이패드 프로 제공 등 사업의 여러 부분에 애플 제품을 도입했다.

중요성: 이번 사건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 체제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실행되는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 사이버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한 글로벌 IT 장애로 시작됐다. 이 장애는 항공사, 은행, 미디어를 포함한 전 세계 기업들에 영향을 미쳤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의 기존 합의로 인해 애플과 같은 보안 조치를 채택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델타항공은 시스템 장애로 5억 달러의 재정적 타격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항공사의 대응에 대한 연방 조사가 촉발됐다. 현재 델타항공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