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파이브9, AI와 시장 확대로 수혜 전망... `역풍은 이미 지나갔다`

Anusuya Lahiri 2024-08-06 03:43:00
파이브9, AI와 시장 확대로 수혜 전망... `역풍은 이미 지나갔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증권(Bank of America Securities)의 마이클 J. 펑크(Michael J. Funk) 애널리스트가 파이브9(Five9 Inc, NASDAQ:FIVN)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3달러로 설정했다.

펑크 애널리스트는 파이브9이 지능형 가상 에이전트(IVAs)를 통해 의미 있는 수익화를 추진함에 따라 단기 및 중기적으로 인공지능(AI)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파이브9의 플랫폼이 매력적인 자산이며, 잠재적인 전략적 행보가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펑크 애널리스트는 단기적 리스크가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의 과잉 공급으로 인한 역풍은 대부분 해소되었으며, 전략적 대안으로 인한 상승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해 리스크가 상승 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분석했다.

하반기에 치중된 가이던스는 여전히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강력한 백로그, 고객사의 인원 감축으로 인한 좌석 압박 완화, 그리고 용이한 비교 기준으로 인해 실적 상회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펑크는 설명했다. 그는 또한 성장 전망 하향 조정의 위험은 이미 지나갔다고 덧붙였다.

펑크 애널리스트는 AI가 가상 에이전트로 인간 상담원을 보완하고 대체함에 따라 CCaaS(Contact Center as a Service)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가상 에이전트가 단기 및 중기적으로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CCaaS의 총 주소 지정 가능 시장(TAM)을 100% 이상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 가이던스는 하반기에 치중되어 있지만, 강력한 수주와 구현 백로그를 고려할 때 가이던스 하향 조정 위험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펑크는 판단했다.

펑크의 목표주가는 2025년 EV/매출 배수 3.8배를 기반으로 산정되었으며, 이는 20-30% 성장하는 소프트웨어 그룹 대비 할인된 수준이다. 그는 CCaaS가 매력적인 시장이며 파이브9이 경쟁력 있는 포지션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평가가 타당하다고 보았다. 다만,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는 상쇄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펑크는 2024 회계연도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0억 6000만 달러와 2.22달러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FIVN 주가는 1.53% 하락한 40.1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