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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안 2분기 실적 발표... 매출은 예상 상회, EPS는 하회, 폭스바겐과 JV로 `화석연료 탈피 가속화` 나서

    Chris Katje 2024-08-07 05:31:39
    리비안 2분기 실적 발표... 매출은 예상 상회, EPS는 하회, 폭스바겐과 JV로 `화석연료 탈피 가속화` 나서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Rivian Automotive, NASDAQ:RIVN)가 화요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실적 내용: 리비안의 2분기 매출은 11억 6000만 달러로, 벤징가 프로(Benzinga Pro) 데이터에 따르면 월가 예상치 11억 3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2분기 주당손실은 1.46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주당 1.21달러 손실을 하회했다.

    리비안은 2분기에 9,612대를 생산하고 13,790대를 인도했다.

    회사 측은 2분기에 비용 효율성 개선, 제품 향상, 재무상태표 강화 등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RJ 스카린지(RJ Scaringe) 리비안 CEO는 "2분기는 리비안에게 중요한 분기였다. 공장 개조 업그레이드와 2세대 R1 차량 출시를 통해 분기 중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리비안은 2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79억 달러였다. 회전신용한도를 포함하면 총 유동성은 92억 달러다. 이 금액에는 폭스바겐이 계획된 합작법인에 투자한 10억 달러 규모의 무담보 전환사채가 포함됐다.

    향후 전망: 리비안은 기존에 제시한 가이던스를 모두 재확인했다. 리비안은 이전에 연간 생산 가이던스를 5만 7000대로 발표한 바 있다.

    리비안은 2026년 상반기에 R2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다.

    리비안은 분기 실적 발표에서 6월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 OTC:VWAGY)과 체결한 합작법인을 강조했다.

    리비안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리비안과 폭스바겐 그룹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의 상호보완적 강점을 결합하고 규모를 확대해 차량당 비용을 낮추고 전 세계적으로 혁신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계획됐다"고 전했다.

    스카린지 CEO는 리비안의 소프트웨어 기술 스택을 폭스바겐 제품에 통합하는 작업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CEO는 합작법인이 4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스카린지 CEO는 "우리 합작법인의 결과물로 리비안의 기술이 전 세계 차량에 적용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IVN 주가 동향: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리비안 주가는 1.89% 하락한 14.52달러를 기록했다. 52주 최고가는 26.83달러, 최저가는 8.26달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