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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하이오주 마리화나 합법화 후 주식 급등... 실적 호조도 한몫

Patricio Liddle 2024-08-07 07:49:04
美 오하이오주 마리화나 합법화 후 주식 급등... 실적 호조도 한몫
오하이오주에서 화요일부터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가 시작되면서 관련 주식들이 급등했다. 주요 업체들의 실적 호조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성인용 마리화나 판매 개시 후 관련 주식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드바이저셰어스 퓨어 캐너비스 ETF(NYSE:YOLO)는 8% 상승했다. 그린썸 인더스트리스(OTC:GTBIF)와 트룰리브 캐너비스(OTC:TCNNF) 등 개별 종목들도 각각 8.6%, 8.2% 올랐다. 오하이오주가 98개 판매점에 의료용과 기호용 동시 판매 허가증을 발급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적 호조도 시장 상승세에 한몫했다. 그린썸은 예상을 뛰어넘는 11%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고, 트룰리브도 3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발표했다.

베라노 홀딩스(OTC:VRNOF)와 큐라리프 홀딩스(OTC:CURLF) 등 다른 복수주 사업자(MSO)들도 오하이오주 시장 개방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MSO들의 오하이오 시장 진출 확대

크레스코 랩스(OTC:CRLBF)와 어센드 웰니스 홀딩스(OTC:AAWH)도 오하이오주의 새 규제 환경을 활용하고 있다.

크레스코 랩스는 성인용 유통을 시작했으며, 써니사이드 디스펜서리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용과 기호용 고객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레스코 랩스의 찰리 바흐텔(Charlie Bachtell) 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하이오주가 24번째로 성인용 마리화나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마리화나에 대한 수용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의 절반의 주에서 성인용 마리화나를 허용하고 있으며, 매일 더 많은 주에서 상식적인 규제를 채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오하이오 시장 규모가 2023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센드 웰니스도 오하이오주의 새 마리화나 정책에 맞춰 비의료용 고객층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어센드의 존 하트만(John Hartmann) CEO는 "우리는 기존 의료용 환자들에 대한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비의료용 고객들도 포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주정부가 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 나가면서 성인용 판매 통합이 시장을 더욱 성장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오하이오주에서 '그린'이 새로운 '골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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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