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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대규모 구조조정 후 데스티니 프랜차이즈 `다년간 여정` 예고

Franca Quarneti 2024-08-10 05:30:02
번지, 대규모 구조조정 후 데스티니 프랜차이즈 `다년간 여정` 예고
번지(Bungie)가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데스티니 프랜차이즈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했다.

220명의 직원을 해고한 후, 번지는 데스티니가 또 다른 '다년간의 여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팬들에게 이 전환기를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번지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구조조정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인정하면서도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투명하게 유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스튜디오는 "곧 데스티니의 미래와 다음 다년간의 여정에 대한 계획을 여러분과 공유할 것"이라며 "날짜가 확정되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구조조정 속 데스티니의 새로운 시대

최근의 대규모 해고는 데스티니의 첫 번째 주요 스토리라인인 '빛과 어둠의 사가'가 지난 6월 데스티니2의 '파이널 쉐이프(The Final Shape)' 확장팩으로 마무리된 후 프랜차이즈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소니 그룹(Sony Group Corp.)(NYSE:SONY) 산하 스튜디오인 번지가 인력의 17%를 감축하여 약 850명의 직원만 남기게 되었다는 발표로 더욱 증폭되었다. 또한 향후 몇 달 내에 155명의 추가 인력이 번지에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로 이동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대표 피트 파슨스(Pete Parsons)는 구조조정에 대해 "이는 힘든 결정이지만, 특히 '파이널 쉐이프'의 성공 이후에도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지난 1년간 광범위한 경제 현실에 대응하면서, 다른 모든 완화 옵션을 소진한 후 우리 스튜디오와 비즈니스를 더 현실적인 목표와 실행 가능한 재정으로 재조정하기 위해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번지의 전략 전환

구조조정 이후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번지가 데스티니2에 대한 대규모 확장팩 대신 더 작고 가능성 있는 무료 업데이트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한다.

현직 및 전직 번지 직원들의 말을 인용한 이 보도는 또한 데스티니3 계획이 보류되었고, '페이백(Payback)'으로 알려진 데스티니 스핀오프 프로젝트가 올해 초 취소되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번지의 마라톤(Marathon) 리부트 개발은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estiny 2 promotional image

이미지: Steam을 통한 번지 제공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