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서 `데모의 신` 사라졌나... 제미니 AI 실시간 시연 두 번 실패
Ananya Gairola2024-08-14 11:13:42
13일(현지시간) 알파벳(Alphabet Inc.)(나스닥: GOOG, GOOGL)의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 행사에서 구글의 AI 어시스턴트 제미니(Gemini)가 실시간 시연 중 두 차례 연속 오작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번 실시간 데모는 안드로이드에서 제미니의 새로운 기능, 특히 구글 캘린더, 태스크, 킵과의 통합을 선보이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발표자 데이브 시트론(Dave Citron)은 AI가 답변을 제공하지 않아 다소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시트론은 제미니에게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콘서트 일정에 맞춰 자신의 일정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데모의 신'이 휴식을 취하기로 한 듯, 제미니는 잠시 로딩된 후 두 번이나 리셋되고 말았다.
발표자는 상황을 가볍게 넘기려 했고, 세 번째 시도에서 다른 기기를 사용하자 제미니가 성공적으로 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시트론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청중들은 환호했다.
이번 사건의 중요성: 같은 행사에서 구글은 주요 신제품을 발표했다.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픽셀 9 프로 XL(Pixel 9 Pro XL)로, 시작가는 1,099달러다.
구글은 또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최신작인 픽셀 9(Pixel 9)를 출시했다. 픽셀 9와 픽셀 9 프로(Pixel 9 Pro)는 새로운 픽셀 9 프로 XL보다 약간 작은 크기다.
특히 픽셀 9는 선명한 핑크색으로 출시되며, 엔트리급 모델의 시작가는 799달러, 픽셀 9 프로는 999달러다.
이 검색 및 광고 대기업은 또한 최신 폴더블폰인 픽셀 9 프로 폴드(Pixel 9 Pro Fold)를 출시하며 이를 가장 얇은 폴더블폰이라고 홍보했다. 이 기기의 시작가는 1,799달러다.
더불어 이제 픽셀 워치(Pixel Watch)는 41mm와 45m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픽셀 워치 3(Pixel Watch 3)는 41mm Wi-Fi 모델이 349.99달러, LTE 버전이 449.99달러이며, 45mm 모델은 Wi-Fi가 399.99달러, LTE가 499.99달러다.
구글은 또한 최신 픽셀 버즈(Pixel Buds) 모델을 공개했다. AI 기반 기능과 함께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통화 음질 개선, 대면 대화 감지 기능(애플의 대화 인식 설정과 유사)이 탑재되었다.
229.99달러에 판매되는 새로운 픽셀 버즈는 또한 이어버드가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트위스트 방식의 안정기가 추가되었다.
주가 동향: 이 기사를 작성하는 시점에 알파벳의 A 클래스 주식과 C 클래스 주식은 각각 162.69달러와 164.52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정규 거래 시간 동안 A 클래스와 C 클래스 주식은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각각 1.51%와 1.21% 상승했다.
벤징가의 소비자 기술 관련 보도를 더 보려면 이 링크를 따라가세요.
주의: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부분적으로 생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