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20억 달러 규모 CS 부동산펀드 청산... 시장 침체 여파
Lekha Gupta
2024-08-15 22:00:49
UBS그룹(UBS Group AG, NYSE:UBS)이 20억 달러(약 2조 6000억 원) 이상 규모의 크레디트스위스(CS) 부동산펀드를 '질서 있게 청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UBS는 크레디트스위스 리얼에스테이트 펀드 인터내셔널(Credit Suisse Real Estate Fund International)의 순자산 총액이 지난 6월 기준 18억8000만 스위스프랑(21억7000만 달러)이라고 밝혔다.
UBS는 이 펀드의 가치가 2023년 내내 크게 하락했다고 전했다. 은행 측에 따르면 2022년 유통됐던 펀드 총 구좌의 36%가 2023년 말까지 환매됐다.
UBS는 2023년 미처리된 환매 요청에 응하려면 부동산 시장이 "적절치 않은 시기"에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유동성 높은 자산을 매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UBS는 이는 남은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포트폴리오의 매력도를 떨어뜨려 추가 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UBS는 어제 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19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113억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0.34달러로 시장 전망치 0.12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UBS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약 27%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아반티스 인터내셔널 이퀴티 ETF(NYSE:AVDE)와 아메리칸 센추리 ETF 트러스트 아반티스 책임 인터내셔널 이퀴티 ETF(NYSE:AVSD)를 통해 UBS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UBS 주가는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2.33% 하락한 30.17달러를 기록했다.
면책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일부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