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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하이오 성인용 대마초 시장, 첫 주 매출 1,550만 달러 돌파

    Franca Quarneti 2024-08-16 09:09:44
    오하이오 성인용 대마초 시장, 첫 주 매출 1,550만 달러 돌파
    오하이오주의 성인용 대마초 시장 진출이 폭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하이오 대마초관리국에 따르면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첫 5일간 주 전역의 판매점들이 1,55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같은 급격한 성공은 이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오하이오주가 연간 약 8억4,200만 달러의 성인용 대마초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상적인 초기 판매

    오하이오주의 의료용 대마초 시장도 강세를 보여 8월 10일까지 한 주 동안 83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성인용 판매와 합산하면 오하이오주는 연간 매출 13억 달러에 근접할 전망이다. 이는 미시간주가 2020년 기록한 성인용 5억1,000만 달러, 의료용 4억7,400만 달러의 초년도 매출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오하이오주 성인용 시장이 공식 출범한 8월 6일, 98개 판매점이 영업을 시작했으며 8월 8일까지 18개가 추가로 허가를 받았다.

    8월 14일까지 규제 당국은 134개 판매점 중 120개에 의료용과 성인용 대마초를 모두 판매할 수 있는 이중 사용 인증서를 발급했다.

    주요 업체들의 오하이오 대마초 시장 진출

    한편 대형 대마초 업체들이 오하이오의 신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어센드 웰니스 홀딩스(Ascend Wellness Holdings Inc)는 8월 15일 캐롤 지역 판매점에서 성인용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미 신시내티, 코쇼턴, 피쿠아, 샌더스키 지역 매장에서도 판매를 개시했다.

    어센드의 존 하트먼(John Hartman) 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사회의 열렬한 반응에 매우 기쁘다"며 "이 신흥 대마초 시장에서 신규 고객과 기존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높은 품질과 우수성, 그리고 서비스 기준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베라노 홀딩스(Verano Holdings Corp.) 또한 5개의 젠 리프(Zen Leaf) 판매점에서 성인용 판매를 시작했으며 고객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베라노의 트립 맥더모트(Trip McDermott) COO는 "주 전역의 5개 젠 리프 판매점 모두에서 고객 방문과 거래가 이미 2~3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강한 소비자 수요와 가격 동향

    오하이오주의 판매점들은 성인용 대마초 꽃 1,285파운드와 식용 제품, 기화기 카트리지 등 제조 제품 173,043개를 판매했다. 대마초 꽃 1/10온스의 평균 가격은 26.59달러로, 전주 의료용 대비 19.7% 상승했다.

    향후 오하이오주 규제 당국은 약 170개의 추가 판매점 허가를 신규 소매점에 발급하고, 50개의 허가를 사회적 형평성 신청자들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Cover image made with AI.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